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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원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7권 제4호(통권 제6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20 - 245 (26page)
DOI
10.51467/ASKO.2021.12.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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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문화적 공감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등이 끊이지 않는 실정에 처해 있다. 한중 양국의 갈등은 상호 간의 문화교류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중 양국의 갈등은 서로가 공유 가능한 문화적 공감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로 해소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다양한 문화교류 중에서도 민족신화와 결합한 애니메이션의 공유를 통한 문화 공감대 형성은 양국의 상호 문화적 차이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중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민족신화와 일부 원형은 인간 보편적 정서가 드러나고 지역적 특색이 되기 때문에 서로 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한반도 북방과 만주지역의 민족신화는 원형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적 공통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러한 민족신화와 결합한 애니메이션은 스토리텔링으로서 창조된 세계에서 한중 양국의 구성원이 서로를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이해하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 민족신화와 결합한 애니메이션은 한중 양국이 공감할 수 있는 원형과 그 변화,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의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나의 붉은 고래(大鱼海棠)〉(2016)는 한중 양국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요소와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나의 붉은 고래〉에 나타난 민족신화의 원형과 그 변화는 한중 양국이 공감하기 쉬운 스토리텔링적 요소에 해당한다. 또한 작중 주인공의 변화는 일종의 개인 정체성의 변화로서 동시대 한중 사회 구성원이 갈망하는 자기실현과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나의 붉은 고래〉의 스토리텔링 분석을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서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나의 붉은 고래〉의 스토리텔링 분석은 주인공인 춘(椿)의 원형적 특성과 개인의 자기실현을 통해 진행하려 한다. 이를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서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한중 문화교류와 애니메이션의 연관성
2. 캐릭터 변화 중심의 민족신화와 애니메이션의 결합
3. 〈나의 붉은 고래〉의 아이덴티티 초월
4. 북방 민족신화와 개인 정체성 전환 스토리텔링을 통한 한중 문화 공감대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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