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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집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2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463 - 49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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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 이후 새로운 문물을 도입하여 불교계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한 승려가 開化僧이다. 그들의 활동이 비교적 자세하게 전해지는 사람은 이동인과 무불이다. 두 사람 당시 사회변화를 주도하던 개화파와 연계하여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당시 일본불교가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한국인의 일본시찰 계획도 이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배경이 되었다.개화승은 일본을 왕래하면서 세계의 동향과 일본의 발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이들은 한국의 발전을 위해 한일간의 교류와 서구 열강과의 외교, 그리고 한국사회의 개화를 위한 정책에 책임자가 되어 많은 조언과 역할을 담당하였다.그들은 한국사회가 가난하고 문명의 개화가 없어 어려운 현실이라고 판단하였다. 반면에 서구와 일본이 부강한 것은 상공업의 발달과 군사력에 있음을 간파하고 한국도 공업과 상업을 발달시켜 그들과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런 활동과 현실인식은 근대 서양문물의 유입에 대한 견제와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 결과이다. 그렇지만 일본을 모방하여 한계를 극복하려는 점은 개화기의 다변화되지 못한 우리의 현실과도 일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화기의 변화를 예견하지 못했던 당시 그와 같이 진지하고 세심하게 분석한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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