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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05.1
- 수록면
- 65 - 71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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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대사증후군은,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비만도 증가와 비활동성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몇몇 연구에서 심폐 기능과 대사 증후군간에는 역상관 관계가 있음이 밝혀져 있으나, 아직까지 대사 증후군의 구성요소 수나 각 대사구성요소에 따라 최대 산소 섭취량이 달라지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된 적이 없다. 방법: 2001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1년간 건강검진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1,43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신체 계측, 심폐 기능, 혈청 지질, 공복 혈장 혈당, 혈압을 측정한 후, 수정된 NCEP ATP III 기준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을 정의하였다. 모든 대상자에서 Bruce protocol을 이용한 점진적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여 최대산소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4%였고,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50세 이상의 고령, 비만군, 그리고, 낮은 VO2max 군에서 더 높았다. VO2max는 각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여부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고,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수가 아닌 대사증후군의 여부에 따라서만 차이가 있었다.결론: VO2max는 대사증후군의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종류나 그 숫자보다는 대사증후군 상태를 반영하며, 이는 VO2 max가 대사증후군을 결정하는 후보 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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