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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규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대한대장항문학회 Annals of Coloproctology Annals of Coloproctolgy Vol.20 No.6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311 - 318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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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직장암은 전통적으로 좁은 골반강내에서 수술이 진행되어 시야 확보가 어렵고 , 주위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비절개박리 (blunt dissection)을 주로 하여 왔다. 따라서 수술 후 국소재발률이 30∼38% 까지 높게 보고되어 왔고 성기능 및 배뇨장애의 빈도도 높게 보고되고 있다. 1982년 Dr. Heald가 직장암 환자에서 종양의 원위부 2 cm 이하의 직장간막에서 암세포소를 발견하여 이것이 재발이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였고 따라서 종양의 원위부 직장간막 모두 제거 (Total Meosrectal Exci-sion)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5,6 전직장간막 절제술 후 5년 재발률 3.7%, 5년 무병 생존율이 80% 의 성적을 보고하였다.6 이후로 조금씩 개념의 변화와 수정을 거치면서 현재 가장 최적의 수술개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 전 직장간막 절제술의 중요 개념은 원위부 직장간막의 완전한 절제도 중요하지만 골반해부학 지식을 근거한 정확하고 예리한 골반박리(sharp pelvic dissection)이다. 직장암의 최적의 근치적 절제술로 인정된 전 직장간막 절제술과 아울러 골반 자율신경 보존술은 그 개념에 약간의 논란의 여지가 있어 왔으나 근본적인 가장 중요한 개념은 골반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정확한 박리를 한다는 것이다 .7,8 정확한 해부학적 근막을 따르는 예리한 박리와 직장간막을 파괴하지 않고 직장암과 주위 직장간막을 한 단위(unit)로 제거한다는 개념이다.1-6 즉 정확한 해부학적 근막에 대한 지식으로 골반자율신경을 보존하면서 직시하에 정확하게 직장을 골반에서 박리한다 . 이후 직장암을 싸고 있는 림프절, 혈관을 포함하고 있는 직장간막을 한 단위로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 그러나 골반 아래로 박리가 진행되면서 시야가 좁아져 직장간막 손상이 초래되기 쉽다. 또한 강조되고있는 점은 직장암의 원위부 직장간막을 충분히 절제하여 암세포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는 부위를 완전히 절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9,10원위부 절단면도 중요하지만 특히 측방절제연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측방 절제연의 안전거리 확보는 환자의 예후와 밀접하다는 보고가 많다 .11,12절제된 직장암 조직에서 직장간막의 박리가 되면서 직장간막의 손상이 초래되기 쉬운데 특히 직장을 측방에서 고정하고 있는 부분 , 즉 직장간막의 측방을 싸는 근막과 골반 신경총에 붙어 있는 부분을 박리시 골반총 신경의 손상을 피하여야 한다. 전 직장간막 절제술은 직장간막을 싸는 직장고유근막을 따라 정교한 해부학적 박리를 하면서 상하복 신경 , 골반총 신경등을 보존하는 것이다 . 따라서 전직장간막 절제술은 직장암의 근치수술의 목적인 국소재발 억제 및 수술 후 성기능 및 배뇨기능의 보존 등을 충족시키는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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