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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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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정 (이화여자대학교) 심현섭 (이화여자대학교) 권미선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8 No.3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188 - 208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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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성실어증과 알츠하이머성치매 환자는 임상적으로 표현능력에 비해 현저히 저하된 이해능력 특징을 공유한다. 두 장애군의 이해능력 저하가 언어처리과정의 동일한 기전에서 비롯된 특징인지, 각 장애가 특정한 언어처리 단계의 손상에 기인한 것인지를 고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성어휘집의 기능 평가에 민감한 어휘판단과제와, 의미체계의 손상여부를 밝히기 위한 의미분류과제를 사용하여 두 장애군의 수행력 및 오류 유형을 비교하였다. 연구 대상은 유창성실어증 환자 10명과 알츠하이머성치매 환자 10명이었으며, K-WAB 검사의 알아듣기 점수가 평균 이하로서 이해능력이 저하된 환자로 제한하였다. 연구결과, 어휘판단과제의 수행력에 있어 유창성실어증과 알츠하이머성치매 집단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의미분류능력에서 치매 환자군은 실어증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실어증 환자가 심성어휘집으로의 접근과정과 어휘 정보를 활성화하는 기능에 주요 기전이 있는 반면, 치매 환자는 의미 체계의 손상 및 의미 정보 상실을 주장하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두 집단은 의미분류능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유창성실어증과 알츠하이머성치매를 보다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과제는 의미분류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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