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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33 - 156 (24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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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시대의 플라스틱 이슈나 지구온난화처럼 광범위한 시공간에 걸쳐서 비가시적으로 서서히 일어나는 “하이퍼오브젝트”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캐런 버라드(Karen Barad)의 “얽힘”(entanglement)과 스테이시 알레이모(Stacy Alaimo)의 “횡단신체성”(trans-corporeality) 개념을 차용하여, 기후변화시대의 플라스틱 이슈가 바로 몸의 문제임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기후변화시대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보이지 않는 저 멀리 바다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몸과 직결된 문제임을 확인하고자 한다. 지구온난화의 주 원인인 탄소 배출을 축소한다는 점에서 숲의 보존이 중요함은 두 말할 나위 없는 사실이지만, 열대 우림보다도 우수한 푸른 탄소(blue carbon)의 흡수 능력에 대한 재인식은 기후 재앙시대에 죽어가는 바다를 다시 살리는 일이 왜 우선 과제가 되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2021년 현재 이상기후가 전지구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고,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가 지났는지를 논할 만큼 전례 없는 가뭄, 폭우, 극지방의 해빙, 산불 등이 그 빈도와 강도를 더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제 잠재적 위협이 아닌 현실적 위협이 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이해관계에 여부에 따라 당파적 이슈나 가짜 뉴스가 되고 있다. 이 논문은 우리 인간이 처한 현실과 함께, 소위 “쓰레기 소용돌이”(Trash Vortex)로도 불리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를 소재로 한 우밍이(Wu Ming-Yi)의 소설 『복안을 가진 남자』(The Man with the Compound Eyes )를 분석한다.

목차

1.
2.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이슈
3. 2021년과 『복안을 가진 남자』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와 몸
4.
Works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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