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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경옥 (홍익대학교) 김석원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81 - 205 (25page)
DOI
10.18707/jacs.2021.12.21.181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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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감독의 영화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1993)을 정신분석학 논의로 고찰한 것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이론과 ‘애도와 멜랑콜리(Mourning and Melancholia)’라는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하고, 자크 라깡(Jacques Lacan)의 상상계(the Imaginary), 실재계(the Real), 상징계(the Symbolic)에 대한 논의 가운데, 상징계 질서 안으로 포섭되는 한 인간 삶 속에서 상실과 애도를 통한 영화라는 예술창작의 의미를 해석하고자 한다. 이에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적 특징을 살피고, 이탈리아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해 본다. 본 연구에서는 〈시네마 천국〉에서 나타나는 오이디푸스적 상황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과 대체된 아버지인 알프레도(Alfredo), 그리고 영화라는 예술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알프레도, 살바토레(Salvador), 엘레나(Elena) 사이에 재현된 삼자 관계 속의 불안과 갈등에 주목한다. 이로써 주인공과 엘레나 사이의 이별, 그리고 고향을 떠남으로써 해소되지 않은 오이티푸스적 상황이 어떻게 주인공 인생에 집요하게 걸쳐 ‘반복강박(repetition compulsion)’으로 재현되는지를 살펴본다. 이자관계(binary relationship)에서 삼자관계로의 이행, 즉 오이디푸스적 상황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알프레도라는 상징적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극장 파라다이소의 상실로 해소되는지를 분석한다. 이때 실제 아버지와 상징적 아버지 알프레도,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 엘레나에 대한 이별과 상실에 대한 애도가 재현하는 것들, 즉 살바토레가 창조한 영화는 애도의 원동력이었음을 밝힌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오이디푸스적 상황과 영화 〈시네마 천국〉
Ⅲ. 나오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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