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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대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군사 군사 제122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61 - 20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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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진법훈련은 ‘大閱’이란 이름의 군사훈련의례로서 정립되었고, 군사훈련과 군사의례라는 두 가지 성격을 갖고 있었다. 기존 연구에서는 군사훈련의례의 군사훈련 혹은 군사의례라는 한 측면만 주목해왔다. 본 논문은 조선 초기 국가의례의 하나로서 정립된 대열 절차 중 진법훈련의 구체적인 내용 및 그 변화를 검토하여, 그 군사적 함의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선 초기 진법훈련은 태종대부터 군사훈련의례로서 정비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대열의 의례 절차는 『개원례』를 따랐지만, 진법훈련의 절차는 『진도법』의 진법론에 의거하였다. 『진도법』의 훈련절차는 『주례』의 제도를 지향하였던 정도전의 진법론을 따른 것이었다. 세종대 군사훈련의례로서 大閱儀 정립의 과제는 唐의 의례제도와 『주례』의 훈련 형식을 결합하는 일이었다. 세종대 편찬된 진법서인 『계축진설』은 그 고민의 결과물이었다. 『계축진설』의 편찬으로 조선의 이상적인 진법훈련의례로서 대열의를 정립할 수 있었다.
이후 조선의 군사훈련의례 대열의 훈련법은 문종대 이후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이념적이고 형식적인 훈련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閱武, 習陣 등을 통해서 새로운 훈련을 시도하였고, 『(오위)진법』의 편찬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전의 진법서는 중국 병학의 내용을 인용하여 정리하는 수준이었다면, 『(오위)진법』의 단계에서는 독자적인 진법훈련 방식을 창안하였다. 『(오위)진법』 「대열의주」에 정리된 6가지 훈련형은 이념적이고 형식적인 훈련으로부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훈련으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세종대 대열의 진법훈련 정비와 진법서의 편찬
3. 『(오위)진법』의 편찬과 진법훈련 변화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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