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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현숙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28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71 - 92 (22page)
DOI
10.35302/wdis.2022.06.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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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비평가들에 의해 한국 서예가 중 으뜸으로 여겨진 金生의 필적으로 가장 확실하고 진적에 가까운 것은 그의 해서와 행서로 집자한 <太子寺朗空大師白月栖雲塔碑>이다. 崔仁渷이 지은 비문과 승려 純白이 지은 후기의 글자는 승려 端目이 집자했다.
이 글은 <낭공대사비>에 쓰인 김생 해서의 근원과 특징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필자는 선행 연구에서 비의 해서가 북위풍을 主로 하고 안진경풍과 고신라풍을 副로 한다는 것을 이미 밝혔는데, 이 글에서 실제 글자와의 비교를 통해 그것을 더 명확하게 증명했다.
김생의 해서는 다양한 분위기의 북위비들과 흡사하다. 거기에 굵고 힘찬 획과 능통한 운필을 더하여 웅건하면서 유려한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해서를 창조했다. 부분적으로 사용된 안진경풍 해서 글자들도 이런 분위기의 해서 형성에 일조했다. 더불어 질박한 고신라적 분위기를 지닌 글자들도 있어 김생의 해서는 한중의 글씨를 아우르는 융합적 서풍을 보여 준다.
신라에서 7세기 후반부터 유명인에 의해 왕릉비에 주로 쓰인 구양순풍 해서와는 달리 북위풍 해서는 6세기 후반부터 무명인에 의해 주로 사용되었다. 이런 서예 사조는 8세기 김생에 의해 절정에 이르렀고 그 영향으로 말기까지 북위풍 해서가 전승되었다. 김생의 해서가 북비에 근거했다는 점은 한국 서예사에서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닌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북위풍 해서 글자
III. 안진경풍 해서 글자
IV. 고신라풍 해서 글자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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