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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윤경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7 - 38 (32page)
DOI
10.20992/gc.2022.0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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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는 사라졌지만 성평등이 도래하지 않은 인터레그넘 상태의 한국 사회는, 그람시가 말했듯 다양한 병리적 현상을 겪고 있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그리고 학력, 출신 지역, 인종, 장애 여부에 따른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표현의 일상화가 그것이다. 본 논문은 대학 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관한 연구를 참고하면서, 교육기본법에 명시된‘건전한 인격’ 배출로써 공공성 실현에 기여해야 할 대학들이 이른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역량’교육을 통한 순위경쟁으로 학생들이 혐오와 차별의 주체가 되어가는 병리적 현상에 개입하지 않음을 비판한다. 학교교육의 입시교육화라는 한국적 상황에서 교육을 통한 공공성 실현의 시작이 되어야 할 대학이 취업능력 있는 글로벌 인재보다 건전한 인격,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공동체의 일원이 될 시민을 길러내는 페미니즘 중심의 시민성 교육에 임할 것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 한국 대학은 페미니즘을 포함하는 인권교육을 실행하는 등 민주시민 구성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현장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대학 내 ‘젠더 정의’ 인터레그넘과 병리적 징후
2. 대학은 ‘시장(市場)’ 속에서 퇴행적 진화
3. 일상적 혐오와 차별의 발화자, 대학생
4. 나가며: 페미니즘 중심에 둔 시민성 교육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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