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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33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875 - 89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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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의 포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의 심각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인구통계학적 및 심리사회적 변인들이 유의하게 기여하는 지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국내외 문헌 리뷰와 메타분석 연구를 토대로, 외상 당시의 심리적 고통, 외상 당시의 해리증상, 지각된 외상 심각성, 외상 이후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 및 부정적 신념을 심리사회적 예측요인들로 선정하였다. 포격 당시, 연평도에 거주하고 있던 78명(남 36명, 여 42명)을 대상으로 사건 발생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명(93%)가 DSM-Ⅳ에 근거하여 외상 경험자로 분류되었다. 또한, 나이, 이전 병력, 포격 관련 신체피해 여부, 외상 당시의 해리증상과 심리적 고통, 지각된 외상 심각성, 외상 이후의 지각된 낮은 사회적 지지 및 부정적 신념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심각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아울러,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결과, 외상 당시의 해리증상과 지각된 외상 심각성은 각각 다른 모든 관련 변인들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심각도에 고유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외상 당시에 해리 증상을 더 많이 경험하거나 외상 사건을 심각하게 지각할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이 더 심각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들은 포격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의 심각도를 완화하고 이 장애를 예방하는데 있어 외상 당시의 해리증상과 지각된 외상 심각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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