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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29 - 74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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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붉힘(blushing)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정서반응이지만 사람들은 낯붉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안면홍조 공포증 및 사회 공포증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Dijk, Vocken과 de Jong(2009)이 제시한 안면홍조 공포증의 인지모델에 따라, 낯붉힘이 발생할 것이라는 믿음이 실제 낯붉힘 및 부정적 신념 유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낯붉힘 경향성과 자기초점적 주의가 낯붉힘 발현 및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참가자는 낯붉힘 경향성 척도와 일반적 자기초점적 주의성향 척도 점수에 따라 네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낯붉힘 경향성과 자기초점적 주의성향이 모두 높은 집단, 낯붉힘 경향성이 높고 자기초점적 주의성향이 낮은 집단, 낯붉힘 경향성이 낮고 자기초점적 주의성향이 높은 집단, 낯붉힘 경향성과 자기초점적 주의성향이 모두 낮은 집단. 실험은 부끄러움 및 당혹감을 주는 과제를 이용하여 낯붉힘을 유발한 후,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자기보고식 척도를 통해 낯붉힘 정도를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실험결과, 높은 낯붉힘 경향성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실제 안면온도에서는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보고식 낯붉힘 정도에서는 더 높게 보고하였다. 또한 높은 낯붉힘 경향성 집단에서 자기초점적 주의가 나타나는 경우, 안면온도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았고, 빨리 회복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자신의 얼굴이 붉어지는 편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자기초점적 주의가 나타날 경우, 낯붉힘이 더 강하고 오랫동안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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