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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정희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상담센터 교육전문책임연구원) 안성희 (아칸소 주립대학)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149 - 1,17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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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을 중심으로 하여 스트레스, 소극적 대처방식, 실수에 대한 염려 차원 완벽주의, 우울, 그리고 충동성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경로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 변인들의 특성과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자살생각과 관련성이 가장 높은 변인은 충동성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정모형이 최종모형으로 선택되었는데, 이는 충동성이 자살생각에 직접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소극적 대처를 매개로 하여 충동성에 영향을 주고 이러한 충동성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로모형이다. 한편, 우울은 자살생각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충동성과 상호작용하여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예측변인들의 자살생각, 우울, 충동성에 대한 설명량을 살펴보았을 때, 자살생각은 우울이나 충동성보다 예측변인들을 추정하기가 어려운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 대한 상담학적 의의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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