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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안현의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45 - 16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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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이 복합 외상의 특성을 보이는지 확인하고, 복합 PTSD 진단을 적용하여 단순 PTSD가 포함하지 못하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의 증상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반 중학교, 대안학교, 상담실에서 총 640명을 대상으로 불성실하게 응답한 경우와 피해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총 135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학교폭력 피해 보고는 일회적으로 단기간 당한 경우부터 반복적으로 장기간 당한 경우까지 다양하게 나타났고, 후자의 경우에서 복합 외상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 PTSD, 복합 PTSD, 동시진단은 학교폭력을 처음 경험한 연령이나 피해 기간, 발생 빈도, 피해 유형의 중첩과 같은 외상특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담장면에서 단순 PTSD로 진단받은 청소년들 중 27.2%는 단순한 불안 증세가 아니라 복합 외상으로 인한 자기조절기능과 성격 문제를 나타내었다. 단순 PTSD로 진단을 받은 집단은 치료적 개입을 받을 수 있게 되지만 복합 PTSD 증상만 갖고 있는 11.1%는 현재까지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 집단은 자기 인식의 변화, 의미체계의 변화에서 높은 증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심층적인 치료가 필요한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간과되어왔다. 본 연구는 단순 PTSD가 포함하지 못했던 복합 외상으로 인한 자기조절기능과 성격의 변화까지 치료 목표로 삼아 적합하고 다양한 치료가 적용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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