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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종민 (경북대학교) 장문선 (경북대학교) 김경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5권 제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77 - 1,09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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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업 및 직업영역의 중대재해가 주로 발생하는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경험이 있는 근로자의 심리적 외상, 정신건강, 안전 관련 변인(안전분위기, 안전사고, 안전행동) 수준을 확인하였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3개소(112명, 사고집단)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 1개소(13명, 비교집단)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고집단을 사건충격척도(IES-R) 점수(위험군, 저위험군)와 중대재해 노출 경험(직접노출, 간접노출, 비노출)에 따라 하위집단으로 구분하고, 비교집단을 포함하여 집단 간 심리적 외상, 정신건강, 안전 관련 변인의 수준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사고집단의 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KSCL-95의 모든 지표에서 증상의 심각도가 더 높았다. 또, 외상사건 직접노출 집단은 간접노출 및 비노출 집단에 비해 중대재해로 인한 심리적 충격 정도가 더 높았으며, KSCL-95에서 더 심각한 증상을 보고했다. 사고집단의 빈도분석 결과에서도 직접노출 및 간접노출 집단의 위험군 비율이 비노출 집단의 위험군 비율보다 높았다. 안전 관련 변인의 경우, 사고집단의 저위험군이 위험군에 비해 안전실천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 변인 간 상관분석 결과에서는 IES-R과 KSCL-95 하위요인 대부분이 안전 관련 변인과 부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조사로 인한 제한점이 일부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는 소방, 경찰, 간호사 등의 직군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현장 근로자도 외상사건에 노출되면 PTSD 증상을 경험하는 등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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