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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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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근향 (대구대학교) 이은선 (CHA 의과학대학교) 성기혜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87 - 29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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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Cloninger(1994)의 기질 및 성격검사(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를 이용하여 성격(personality) 특성에 따른 우울장애 환자군의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Cloninger가 제시한 취약기질 및 미성숙성격의 개념에 근거하여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한 175명의 우울장애군 환자를 적응, 취약기질, 미성숙성격, 복합취약성의 네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후 환자들의 심리적 특성 및 적응 수준의 척도로서 기타 기질 및 성격 특성, 우울 및 불안 심각도(HAM-D, HAM-A)의 집단 간 차이는 다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불안장애 및 성격장애 공병 비율의 집단 간 차이는 Χ2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네 집단 간 성격장애 공병 비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불안장애 공병율은 미성숙성격집단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취약기질 집단에 비해서도 유의하게 높은 수준이었다. 더불어 우울 심각도에서는 네 집단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불안 심각도에서는 적응집단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자기초월 척도에 있어서는 취약기질집단이 미성숙성격 혹은 복합취약성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험적으로 통제된 집단 및 종단적 연구를 통해 반복검증될 필요가 있으나, 우울장애군에서 취약한 기질의 보유여부보다는 성숙한 성격의 유무가 심리적 적응의 수준과 관련된 중요한 요인일 가능성이 시사되어, 우울장애 치료에 있어 후천적인 성격 특성에 대한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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