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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49 - 66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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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행복의 다차원적 속성을 고려하여 청소년 개개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맞춤형 행복조건들(tailored happiness conditions)을 구체화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30명의 남 여학생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을 결정하는 개인요인, 가족요인, 친구요인, 사회요인 등을 영역별로 구분한 후 관련변인들을 메타분석하였다. 사용한 측정도구들은 아이젱크 성격검사, 통제소망척도, 자기효능감척도, 긍정정서와 부정정서척도, 부모양육태도척도, 학교적응척도, 사회적지지 평가척도, 그리고 주관적 행복척도였다. 행복을 예측하는 이들 관련변인들의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데이타 마이닝의 일종인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개인적 특성은 정서적인 안정-불안정 차원과 자기효능감이며, 가족변인으로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였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어머니의 과잉간섭과 애정은 잘 변별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무관심이나 방치의 반대개념으로 수용되고 있었다. 어머니의 적극적 개입은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었다. 연령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예상과는 달리 청소년들의 행복감에 미치는 친구의 역할은 강력하지 않았다. 청소년초기에는 교우관계가 행복감을 보완하였다. 이에 비해 청소년후기에 나타나는 친구에 대한 과장된 만족감과 의미부여는 지지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불행감의 또 다른 지표임이 시사되었다. 행복감을 결정하는 학업성적의 포괄적인 영향력은 독특한 한국적인 상황을 반영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령대별 변화양상과 연구의 한계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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