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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가인숙 (중앙대학교) 현명호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09 - 22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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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역기능적인 가정과 폭식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두 변인간에 수치심과 사회적 지지의 역할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01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역기능적인 가정을 평가하는 부모와의 유대관계 검사를 사용하여 하위 차원인 부모의 돌봄과 부모의 과보호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수치심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 차원인 정보적 지지와 폭식 행동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부모 돌봄의 수준은 폭식 행동을 설명하지 못하였으나, 부모 과보호의 수준은 폭식 행동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과보호는 수치심을 매개로 하여 폭식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각된 부모 과보호의 수준이 높으면 수치심이 높아져서 폭식 행동을 빈번하고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것으로써 심리적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부모의 과보호는 정보적 지지와 상호작용하여 폭식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역기능적인 가정환경으로 인해 부정적 정서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자기상을 심어주고, 부정적 인지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사회적 지지의 하위 차원인 정보적 지지를 고양시킴으로써 폭식 행동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폭식 행동을 줄이는 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정서적ㆍ인지적 취약성에 초점을 맞춰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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