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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39 - 46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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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적 디자인은 장르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며, 타 분야의 학문 혹은 문화 등의 융합을 통해 종래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이 각각의 분야에서 창조되고 있다. 이는 첨단 기술과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가상공간에서 최초로 시도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공간에서 국가 간의 경계가 사라지며 글로벌적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종래의 타자적인 입장에서 문화와 학문의 장르를 융합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 융합의 과정에서 세계는 다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융합시키고 받아들이는 현상 이면에 고유의 문화적인 특색을 살리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각국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노력이 행해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각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독창적인 소재를 전통문화에서 발굴하려 하고 있으며 한국적인 문화의 아이덴 티티를 확립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국내에서 행해지는 세계적인 축제 등에 미디어아트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데 대부분 넓고 광범위한 빛의 기술로 디자인되어 공간의 특성과 기술적인 방법의 한계로 연속적인 문양이 반복되는 파티클(particle)형식으로 디자인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빛의 예술로 표현하기에 적합하여 세계적인 빛의 축제에 프랙탈 미디어아트 장르가 독립된 분야로 개최될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프랙탈 미디어 아트에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융합시켜 본 국에서 개최되는 공공의 축제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그 에 맞는 프로세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전통문화의 소재를 문양에서 찾았으며, 전통문양의 프랙탈적 해석을 통해 미디어아트로 개발할 수 있도록 융합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연구 결과 상당부분의 프랙탈적 요소가 한국의 전통문양에 공통된 특성이 내재되어 있었으며, 프랙탈 아트의 기하학적 무늬를 전통의 소재로 새롭게 변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뉴미디어 시대의 디자인은 예술분야의 독창적인 하나의 학문으로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의 융합, 타 학문과의 연계를 통해 전통문화를 재창조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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