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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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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95 - 104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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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의 태동이후 현대회화에서는 개념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후기 철학과 그 개념을 자양분으로 삼은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의 회화적 현상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 예로 포스트모던과 함께 현대 회화에서 몸, 신체에 대한 연구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정신과 육체의 이분법에 대한 이의제기에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변화로부터 도출되는 표현과 개념의 확장들은 서양의 개념이 동양 사상의 그것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관심을 갖게 했다. 본 연구에서는 회화에서 읽히는 ‘물아일체’ 정신을 서양의 철학 이론에 입각해 베르그송의 ‘순수지속’으로 해석해 보는 것에 대한 연구를 담았다. 즉, 동양미학적 가치로 인정받아예술적으로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각도로 구현되고 있는 ‘물아일체’ 정신을 베르그송을 위시한 서양 철학으로 분석해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자연을 정복 대상으로 인지하거나, 자아를 해석함에 있어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중요 인자로 보았던 근대의 서구사상과 다르게 생명을 형이상학으로 사유하게 된 베르그송의 철학 이후로 현대 회화는 그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전개되었다. 베르그송의 직관과 순수지속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해석하는 일련의 관점에서 동양의 자연과 생명을 다루는 시각과 유사한 부분을 감지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동양미학의 환경 내에서 해석되어 온 물아일체 사상을 베르그송의 사유와 언어로 접근해 봄으로써, 회화적 현상을 동양사상의 물아일체로부터 이해해 보고자 시도해 보았다. 이에 본 연구로 회화의 영역에서도 동양 사상이 보편적 가치로서도 모색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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