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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동원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비평사 역사비평 역사비평 2022년 가을호(통권 제140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470 - 502 (33page)
DOI
10.38080/crh.2022.08.14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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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2 years of King Sejong’s reign are regarded as the heyday in the history of world science. In this process, it is understood that the ‘autonomy’ of Joseon science was achieved. This almost becomes orthodoxy. Studies that look at this critically appear one after another, deepening our understanding. These are the universality and nationality of Confucian science, the Governance based on rites for completing the foundation after the founding of the Joseon Dynasty, the theory that the climate of Joseon is not the same as that of China. Is it still necessary to re-read the science of Sejong’s era? First of all, there is a problem with the use of the modern term ‘science’, which most researchers have taken for granted. The category of “science” today was not the same as the category back then. Moreover, as a result of the use of today’s concept of ‘science’, which contains the notion of past-present-future progress, distortion of the history of that time is inevitable. Another problem is the lack of efforts to capture the evaluation of contemporary people on the achievements of King Sejong. Could it be that they were obsessed with ‘autonomy’ or pursued a different goal? By resolving these two problems, this thesis is expected to correct the prejudice or error caused by the projection of the current perspective, and to reveal the historical reality that the people of the time aimed for.
#autonomy #modernity #scientic concept #scientic category #globality

목차

1. 머리말
2. ‘과학’이라는 용어에 담긴 근대주의적 문제점
3. 「영릉신도비명」(1451) : 육전(六典)에 따른 당대의 ‘과학기술’ 평가
4. 「영릉신도비명」과 치적의 등급
5. 「영릉신도비명」 평가 최고 치적의 천하적 성격
6.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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