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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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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03.3
수록면
167 - 17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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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담자와 내담자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담에서 상담자의 내담자 이해, 그 중에서도 인간정신에 대한 구조적이고 유기적인 이해는 상담장면에서 내담자를 도울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고 보고,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과 대승불교의 유식학에서 본 정신구조를 비교하여 상담장면에서 내담자 이해에 시사하는 점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분석학과 유식학은 정신구조의 관점에서 인간의 정신은 스스로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이나 아뢰야식의 지배 아래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기 힘들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또한 정신의 구조가 여러 층으로 되어있고 각 층마다 작용하는 원리와 방식이 다르므로 내담자 스스로 혼란스럽고 당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역동하는 정신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인간의 마음은 정체되고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어 상담을 통하여 내담자가 변화할 수 있으며, 정신의 흐름을 일으키는 동력인을 설정한 점은 내담자 내면에 스스로 변화할 힘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리고 역동하는 흐름을 나타내는 신호는 변화를 도모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알려주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간의 행동이나 말, 생각을 인과론의 관점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의 원인을 찾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끝으로 정신구조에 접근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이라는 관점에서,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해결하고자 한다면 일상의식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생각이나 말, 행동에 드러나는 의미를 자유연상이나 지관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자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담자의 의지 정도에 따라 스스로 또 상담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문제를 표현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어렵긴 하지만 자신의 성숙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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