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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제19권 제5호 (통권107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93 - 11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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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6년 9월 발생한 ‘912 경주지진’을 간접 경험한 일반인의 정신 건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재난의 생태모델에 기반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개인 리질리언스, 사회적 지지, 사회적 자본, 공적 신뢰 등 생태모델의 체계별 요인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심리사회적 부적응, 정신적 웰빙 등 다양한 측면의 정신건강 수준에 고유하게 기여하는 정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20대에서 60대를 대상으로 ‘912 경주지진’ 발생 2개월 경과 시점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395부 중 ‘912 경주지진’을 간접 경험했다고 응답한 322명의 자료를 분석에 포함시켰다. 인구통계학적 변인들과 위험 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체계별 요인들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변인들의 설명력은 미시체계 변인인 사회적 지지, 개인체계 변인인 개인 리질리언스, 외부체계 변인인 사회적 자본 순으로 컸고, 심리사회적 부적응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변인들의 설명력은 개인 리질리언스, 사회적 지지, 거시체계 변인인 공적 신뢰 순으로 설명력이 컸다. 정신적 웰빙의 경우 개인 리질리언스, 사회적 자본, 공적 신뢰 순으로 유의하게 설명되었다. 본 결과는 재난 이후 심리지원 및 개인과 사회의 회복에 있어 정신건강의 긍ㆍ부정적 측면 모두와 함께 재난 경험자들이 속한 사회적 맥락을 다차원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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