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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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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5輯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31 - 24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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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위상(位相)에 따른 일본어의 연구 중에서 일본의 근대화와 더불어 새롭게 생긴 ‘고등유민(高等遊民)’이라는 특정한 ‘계층’의 언어 활동(표현)의 실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고등유민은 일본의 메이지(明治) 시대부터 쇼와(昭和) 초기까지 널리 사용된 단어이며 다이쇼(大正) 시대의 신어사전인『新しき用語の泉』(1921)에서는 고등유민을 지식계급으로 정의하고 있다.
지식계층인 고등유민이 비(非) 고등유민과 구별되는 언어적 특징으로는 우선 어휘 표현이라 말할 수가 있다.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작품『고코로(こころ)』(1914)에서 「고등유민으로 등장하는 선생님(先生)」과 그 외의 등장인물들이 사용한 어종(語種)의 분포율을 조사・분석 및 고찰한 결과, 한자어(漢語)의 사용빈도와 비율에서 차이점이 보였다. 「고등유민(선생님)」의 언어 활동의 특징을 「비 고등유민(아버지)」과의 1 : 1 비교・대조를 통해 확인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高等遊民’쪽이 한자어의 비율이 높았고, 2. 그 한자어 중에서도 근대 이후에 만들어진 A Type(필자)의 한자어의 사용빈도와 비율이 높았다. 3. 특히, 그 A Type의 한자어 중에서도 의학 분야의 ‘졸도(卒倒)‘등의 비(非)일상적인 용어를 ‘高等遊民’이 자유자재로 사용했다는 점에 특징이 보였다.
본 연구는 다이쇼(大正) 시대 지식계급의 한 부류인 ‘고등유민’의 언어 활동의 실태를 소세키의『고코로』의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었던 의미 있는 연구라 생각되어지는 바이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선행연구 및 본 연구의 위치
3.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및 고찰
5. 맺음말
参考文献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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