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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명교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55 - 27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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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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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현 초기 비평에서 ‘만남’이라는 주제가 핵심적인 기저동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논구하고 그 원인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만남’은 김현의 후기 비평에까지 가장 중요한 ‘태도’로 작용하였다는 점을 확인하는 한편, 1960-70년대 한국 비평의 자장 안에서 ‘만남’이라는 명제는 매우 희귀한 아이디어였지만 또한 시대적 맥락 속에서 필연적으로 대두되어야 했을 ‘제안’이었다는 것을 밝히게 되었다. 즉 1960~70년대 한국인과 한국사회를 전면적으로 추동하던 ‘주체성을 향한 열망’이 역설적이게도 서양의 개념 혹은 이론을 과도하게 숭앙하게 되는 모순 혹은 자가당착에 빠지고 마는 문제를 깨달은 김현이 그런 모순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던 중에 발견술적으로 고안한 명제로서 만남을 제출하게 되었던 것이다. 본고는 김현이 그런 결론에 이르는 데에 무엇보다도 자신의 문학적 논리를 반성적으로 되돌아보는 작업이 수반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의 시론이 『존재의 언어』(1964)와 『상상력과 인간』(1973) 사이에 변모하게 되는 경로와 양상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평생의 화두:만남
Ⅱ. 만남의 이론적 근거로서의 사르트르
Ⅲ. 말라르메-사르트르의 모호한 연결 회로
Ⅳ. 원초적 투기로서의 형태 탐구
Ⅴ. 결론을 겸해:김현에게 ‘만남’이 왜 그리도 중요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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