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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은주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71 - 305 (35page)
DOI
10.14431/jms.2022.10.15.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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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국 내 중국인들의 정치적 성향을 일면적으로 고정관념화한 담론, 중국계가 정치와 시민 활동에 무관심하고 소극적이라는 인식을 중국인의 미국 이민사 맥락에서 검토한다. 이러한 규정은 과도하게 정치적이라서 위험하다고 낙인찍었던 19세기 말의 정반대 성격 규정과 마찬가지로 중국인이 미국 사회의 근간인 민주주의 및 정치공동체에 대한 시민적 참여와 기여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타자화로 수렴된다. 사회적, 제도적 중국인 배척 속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며 위험 담론은 희석되었고, 배제의 환경에 대응한 20세기 초의 저작에서 중국계가 권위에 순응하고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논의가 축적되며, 이후 중국계는 미국 시민사회의 요구에 미달하는 성향을 지닌 것으로 성격지워졌다. 논문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 미국 내 중국인들이 제한된 법 내에서도 권익과 평등을 위해 활동했던 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시민 활동에 무관심한 조용한 체류자라는 담론의 편향성을 지적한다. 중국계의 정치성 규정을 재검토하는 것은 중국계와 아시아계 전체에 확장되어 현재에까지 되풀이되는 타자화에 제동을 거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중국인의 초기 미국 이민사와 중국계 미국인의 정치성에 대한 담론의 구성
Ⅲ.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미국 내 중국인의 시민 활동
Ⅳ.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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