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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74輯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31 - 1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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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698-926년)유적들은 현재 중국, 북한, 러시아 경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각국에서 꾸준히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 중국 경내에서는 발해의 도성유적, 대형 고분군을 비롯한 많은 유적들이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조사된 유적의 수량 역시 압도적으로 많다. 최근에도 탐사조사, 시추조사, 시굴조사, 발굴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발해에서 세 번째와 마지막, 두 번에 걸쳐 약 160여 년간 도성으로 사용되었던 상경성지는 현재 장기간 보존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0-2040년까지 ‘발해상경용천부유지보호총체규획(渤海國上京龍泉府遺址保護總體規劃)’에 맞춰 상경성지뿐만 아니라 그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삼릉둔고 분군, 현무호유적, 칠공교지와 같은 발해유적들과 목단강 일부도 포함하여 상경성지 주변에 대해 앞으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다수의 자료들을 통해 중국 조사단들이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발해유적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1년에는 길림성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발해 사원지에 대한 전수조사, 2015-2017년에는 길림성 경내에 분포하고 있는 발해유적에 대한 전수조사, 2018년에는 상경성 주변에 있는 발해유적에 대한 전수조사, 2021년에는 흑룡강성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발해유적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중국학계에서는 이러한 최신 조사성과 등을 반영하여 기존에 발해유적으로 분류되었던 일부 유적들에 대한 새로운 견해들이 제기되고 있다. 오동성과 보마성 등은 발해시기가 아닌 금대의 유적으로 보고되었으며, 마반촌산성은 동모산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줄곧 발해시기 독특한 건축물로 여겨졌던 24개돌 유적 역시 중국 조사단에 의해 금대 유적일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현재 한국 학자들은 각 유적의 기초자료를 중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다양한 조사가 다수 진행되고 있지만 외부로의 자료 공유가 매우 제한적이다. 중국 내 최신 조사 성과, 최근 학계의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최근 주요 발굴조사 성과
Ⅲ. 유적 전수조사
Ⅳ. 맺음말
참고문헌
中文摘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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