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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574 - 597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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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그대와 나>는 일제시대 최대 규모의 선전영화로 인식되고 있는 작품이다.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의 슬로건 아래 1940년대 내지를 중심으로 한 외지(식민지)의 통합과 한일 협력이 대동아공영권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심화시켜 나갔는지에 대해 주목하고, 일본의 국책영화가 본격화되기 전 허영(許泳, 1908-1952, 필명 히나쓰 에이타로•日夏英太郎)이 기획하고 감독한 첫 데뷔작이 된 배경에 주목하여 1940년대 이 영화가 가지는 특징과 제작의도를 연구하였다.
• 연구 배경: 일제는 대동아공영권의 슬로건 아래 조선인의 전쟁동원과 사상 순화를 위하여 많은 국책선전영화를 제작하였다. <그대와 나>는 2000년 이후 24분의 보존필름과 시나리오가 발견되어 식민지 시기의 선전영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가능해졌다.
• 선행연구와의 차이점: 1940년대 선전 영화 <그대와 나>의 구체적 지원과 협력관계에 주목하였다. 대중성 확보를 위해 시나리오에는 나타나지 않은 음악영화적 요소와 도입부의 영상언어 그리고 조선과 만주의 스타와 조선총독의 출연 등 당시 선전영화와의 지루한 한계를 탈피하고자 대중성 확보에 주력한 점을 살폈다.
• 연구방법: ‘한국영상자료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복원영상본과 2000년대 이후 발굴된 시나리오, 당시 일본잡지 기사 등을 토대로 일제말기 국책 선정영화의 영화제작 및 특별출연 과정에 대한 자료 확보와 함께 다각적 연구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였다.
• 연구결과: 1940년대 국책선전 영화의 한일 협력관계의 구체화를 파악하기 위해 영상자료와 시나리오 분석에서 심층적 제작의도와 다양한 연출기법과 출연진을 확인하였다.
• 공헌점 및 기대효과 : <그대와 나>를 통해 일제말기인 1940년대 식민지 조선의 한국영화사에 대한 다각도 연구가 가능해졌다. 특히 허영(許泳)감독의 첫 데뷔작이 될 수 있었던 배경과 한일 스타급 출연진과 시나리오 상에 나타나지 않는 만영의 대표스타 ‘리샹란’(李香’蘭)’과 조선악극단 최고의 가수 ‘김정구’ 등의 특별출연 외에 정치적 인물로 ‘미나미 지로’(南次郎) 조선총독과 조선군사령부 대장 ‘이타가키 세이시로’(板垣征四郎)까지 출연할 정도였다는 점 등은 대동아영화권이라는 시각에서 향후 지속적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대동아공영권과 <그대와 나>의 제작 환경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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