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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유신 (한길책박물관) 안규서 (법원도서관)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67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07 - 227 (21page)
DOI
10.18658/humancon.2022.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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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학자 모리스 알박스는 “집단기억이 개인들의 회상을 보증하며, 개인의 기억은 사회 속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타인의 기억과 연결되어 그 의미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연구자는 모리스 알박스의 이론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집단 기억을 사회 속에서 구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차역 전시를 기획하여 이 전시의 현실적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기차역 전시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건축되었던 역들 중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폐역이 되어버린 기차역을 대상으로 근현대건축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이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시를 구성해 보고자 한다. 공공미술 사례들 중 기차역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선별하여 조사 분석했으며 전시의 목적과 방향 그리고 구성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시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획전시나 특별전시가 아닌 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로 3가지 단계를 통해 전시가 운영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1단계는 [안전의 확립] 단계로 추모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2단계는 [기억과 애도] 단계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기억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을 애도하는 단계이며 마지막으로 3단계 [일상과의 연결]은 현재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현실과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치유의 메시지와 더불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기차역 중 폐역을 활용한 전시 기획의 가능성
Ⅲ. 기차역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사례 분석
Ⅳ. 기차역 공간을 이용한 상설전시 기획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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