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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Yeseul Jung (Yonsei University) Sukri Palutturi (Hasanuddin University) Dong Eun Shin (Yonsei University) Eun Woo Nam (Yonsei University)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지역발전연구 지역발전연구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9 - 7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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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동남아시아 지역에 속한 인도네시아와 네팔은 미주 및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COVID-19 시작된 이래 확진 사례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임. 인도네시아는 3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20년 7월 28일 기준 10만 303명, 사망 4,838명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냄. COVID-19 대응 규제가 계속되면서 대중의 심리적 불안이 점차 커지고 있음. 인도네시아 및 네팔(인도네시아 551명, 네팔 338명)에 거주하는 889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Google을 사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함.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COVID-19 진단에 대한 병원 신뢰", ‘COVID-19 감염 가능성", "가족의 COVID-19 감염 위험", "COVID-19로 인한 국가 차별", ’만성질환 상태’, ‘마스크 구입 경험’ 및 ‘건강행동’이었으며, 네팔의 경우 ‘COVID-19 진단에 대한 병원 신뢰’, ‘가족의 COVID-19 감염 위험’ 및 ‘우울증 점수’였음. 양국 모두 ‘COVID-19 진단에 대한 병원 신뢰’와 ‘가족의 COVID-19 감염 위험’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됨. 따라서 인도네시아와 네팔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하여 사회 활동에 어려움이 생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웹 기반의 직업 교육, 심리적, 정신적 문제 예방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의 접근이 필요하다. 다른 교육기관 및 정부 당국에서도 연구 결과를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겠음.

목차

Ⅰ. Background
Ⅱ. Methods
Ⅲ. Results
Ⅳ. Discussion
Ⅴ. Conclusions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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