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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벤야민 노이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6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01 - 2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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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호문화적인 문학 연구의 관점에서 한 문학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인류가 서로 더 가까워지고 기술의 진보로 인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세계화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서로 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니며 개방 및 글로벌 상호 의존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민족주의적 사고로회귀하는 추세도 확인할 수 있다. 낯선 사람들과의 접촉이 늘어나고 있지만 낯선 것은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그것이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상호문화 문학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낯선 것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낯선 것을 대하는 전략을 제시하려고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특히 기행문학 연구는 가치가 있다. 주인공들은 의도적으로 익숙한것, 자신의 것, 즉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을 찾아 나선다. 얼마나 열린 마음을 가지고낯선 사람을 접하느냐에 따라 이 만남이 득이 될 수도 있고 갈등을 일으킬 여지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 저널리스트 죄렌 키텔(Soren Kittel)이 발표한 ?맑은 날이면북한도 보인다?라는 작품을 다루었다. 키텔을 독일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에 1년 반 동안 머물면서 전국을 여행할 기회를 얻었다. 문화 간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과 저자가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을 조사했다. 같은 눈높이에서 대화가 가능하도록 이른바 문화 간 중간지대를 만들어내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에 관심을 두었다. 문화 간 문학에서는 같은 눈높이에서의 대화를 다른관점에서 허용하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관점을 재고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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