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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경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86호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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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唐 懿宗 咸通 연간은 蠻族과 南詔와의 전쟁으로 唐 왕조의 국력이 크게 소모되던 시기였다. 이 시기 寒門 출신의 皮日休는 襄陽에서 학문을 닦으며 입신의 길을 모색하였다. 당시 과거제도에는 응시자들이 시험 전 禮 部에 자신의 글을 바치는 省卷의 절차가 있었으며 進士에 대한 최종 선발권이 禮部侍郎 知貢擧에게 있었다. 皮日休는 세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咸通 7년(866) 두 번째 응시한 과거에서 낙방한 뒤 『皮 子文藪』를 省卷으로 바치고 이듬해 咸通 8년(867)에 進士 급제하였다. 皮日休는 省卷 속에 당시 현안에 대한詩文을 수록하였는데 그중에는 그를 선발한 禮部侍郎 鄭愚와 연관된 것도 있었다. 鄭愚는 咸通 3년 嶺南西道 節度使로 임명되어 南詔와 蠻族의 침입으로부터 嶺南을 방어하는 중책을 맡았으나 열세에 빠지자 스스로 사임하였다. 中唐 이후 禮部侍郎과 급제자는 座主와 門生의 관계로 결속되어 朋黨을 이루기도 하였는데 그 여파가咸通 연간에도 이어졌다. 鄭愚와 皮日休 사이에는 徐商과 裴坦·令狐綯·令狐滈 등의 인맥들이 연결되어 있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과거 牛黨에 속한 인물들이었다. 皮日休의 嶺南 지역 이민족 정책에 대한 詩文은 儒家 의 정치관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이후 座主가 된 鄭愚의 정치적 입장도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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