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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영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4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7 - 5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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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편으로 프랑스의 도덕, 시민교육의 역사적 흐름을 제시하면서 프랑스는 시민교육만이 아니라, 도덕교육과 시민교육을 같이 강조해 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한편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교육과정과 궤를 달리하는 2015년의 프랑스 도덕?시민교육(EMC) 교과의 얼개를 살피며, 그 도덕, 시민교육적 의미를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프랑스 도덕?시민교육(EMC)은 페리 법에서 시작되는 공화주의와 탈종교의 원칙에 기초하여 초?중?고에서 동일한 교과 명을 가지며, 비판적, 변증법적 성찰에 기초한, 도덕교육과 시민교육이 서로를 함축하는 교과 교육이다. 프랑스 도덕?시민교육(EMC)은 도덕시민교육의 흐름을 ‘도덕적인 것’에 기초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기존 교육과정에서 없던 학교 급별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확보했다는 데서 일차적 의의가 있다. 또한 페다고지 차원에서 도덕교육과 시민교육을 동시에 통괄하고자 한 점도 방법론적 의의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도덕?시민교육(EMC) 교과를 담당하는 주체의 문제와 함께, 교과 간 융합 문제 및 수업 시수와 평가 문제를 과제로 남겼으며, 나아가 2018년 수정된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혁신적 페다고지가 사라지는 한계 또한 드러냈다. 이렇게 프랑스의 2015 ‘도덕?시민교육’은 부분적으로 보완해야 할 여지가 있지만, 도덕교양과 시민교양이 상호 함축하는 그 새로운 길은 우리가 도덕 및 시민교육을 고려할 때 한 가지 훌륭한 참조 점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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