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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237 - 26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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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하이데거의 본래적 언어, 즉 시 짓는 말함을 통해 공공성 속에서도 개인이 자유를 상실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이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에 나온 비본래성과 본래성에 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참고하였고 본래적 언어로서 시 짓는 언어를 언어로의 도상에서 를 통해 고찰하였다. 현존재는 우선 대개 비본래적으로 존재하며, ‘그들’에 의해 널리 퍼뜨려진 이해인 잡담에 호기심을 가지며 이리저리 기웃거린다. 그러나 현존재는 불안의 엄습과 죽음으로의 선구, 양심의 침묵하는 소리에 의해 본래성으로 이행할 수 있다. 이는 존재론적 구조, 다시 말해 현존재와 존재 사이의 존재론적 가까움과 상호 공속성으로 인해 가능하다. 본래성으로 이행함으로써 현존재에게 존재의 생기함이 도래하고 그것에 응답하여 현존재는 본래적인 언어로서 시 짓는 말함이 가능해진다. 그러한 시 짓는 말함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타자의 존재 자체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말함이다. 따라서 이러한 말함은 개인에게 자유를 전해주는 언어일 뿐만 아니라 화합의 언어로서 존재론적 갈등의 해결책으로서 다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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