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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시일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사회과학학회 한중사회과학연구 한중사회과학연구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166 - 187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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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이전 자급자족이 가능한 중후장대 산업지역이었던 동북지역은 일대일로에서도 소외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대일로의 실행계획에는 동북지역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대일로의 기본 구상인 ‘6개 경제회랑’에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일대일로 계획에서 동북지역의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정학적 입지로 볼 때 동북지역은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기 어려우며 중국의 영향력을 새롭게 확대시킬 수 있는 인접국가도 없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동북지역의 일대일로는 중국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그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그러나 동북지역은 장기간에 걸친 발전의 제약을 일대일로를 통해 해소할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해 왔다. 산업구조와 무역구조를 고도화하고 상대적 우위에 있는 식량기지와 유통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 강화될 것이다. 통해권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 온창지투 개발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정책 성과를 볼 때 동북지역 자체 역량으로는 부족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진’ 일대일로가 저우추취(走出去)의 특성을 가진다면, 동북지역은 인진라이(引進來) 로 일대일로를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동북지역에서 인진라이 성격의 일대일로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상대국은 한국이다. 중국이 필요로 하는 자본과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 동북지역이 환동해로 통해권을 개척하고 물동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이다. 한국 입장에서도 북방물류 개척과 동북아 물류 중심 추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된환동해 지역을 개발하는데 동북지역 일대일로와의 연계가 필요하다. 중앙아시아, 북동 유럽으로 향하는 다양한 운송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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