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광 (한국성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신약연구 신약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7 - 67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로마서 1:18-32에 나타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연구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을 선포하기 전에인간이 죄인이며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먼저 로마서 1:18-32의 문맥을 파악하고 진노 관련 용어를 고찰한후 1:18-32 본문에 집중하여 바울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성격을 고찰한다. 바울은 로마서 1:18-32에서 하나님의 진노는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임하는 진노임을 드러낸다. 진노와 함께 바울이 사용한 동사 아포칼륍테타이(?ποκαλ?πτεται)는 하나님의 진노의 현재적 성격을 보여준다. 로마서 1:18은 로마서 2:5, 데살로니가전서 1:10을 대조할 때 하나님의 진노의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니’ 특성을 드러낸다.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의 정당성을 “핑계할 수 없느니라”는 선언으로 확립하며 이방인도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 그의 뜻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는 인간의 반역적 행위를 먼저 바꾸었다(μετ?λλαξαν)는 말과 함께 고발한 후(23, 25, 26절)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넘겨주셨다(παρ?δωκεν)는 말과 함께 제시한다(24, 26, 28절). 하나님의 넘겨주심은 하나님의 진노와 연관된다.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는 인간의 궁극적 죄는 하나님을 창조주로서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 또는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하나님의 뜻(질서)을 버리고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을 창조주로서 합당하게 예배하지 않고 영광 돌리지 않는 자들에 대한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하며 의로운 반응이다(“[God’s wrath] is his holy and righteous response to those who do not worship and esteem him as God”).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인간의 실존적 삶에는 무관심한 채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다. 인간의 바꾸어 버림에 대해 하나님은 넘겨주심이라는 관계적 반응을 통해 응답하신다. 바울에게 있어 하나님의 현재적 진노는 미래의 최종적 진노와 심판에 대한 예견이며 경고이다. 바울은 지금 하나님의 진노가 있음을 보여주며 복음을 듣고 화목제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얻도록 준비시킨다. 현재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설교자들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를 설교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