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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수영 (용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20권 제6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1 - 3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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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연구자의 지속적인 작업주제인 ‘소멸’의 의미를 고찰하고, 그 ‘소멸’이 연구자의 작업에서 실천되는 모습을 서술한다. ‘소멸’은 인류 역사의 오랫동안 인간에게, 그리고 미술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져 왔다. 철학자들은 저마다 인간의 소멸에 관한 입장, ‘죽음관’을 내놓았다. 특히 하이데거는 죽음이 누구에게든 반드시,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여기서 인간의 근원적 ‘불안’이 비롯한다고 본다. 하이데거는 이러한 사실과 불안을 직면할 때, 고유한 나 자신을 이해하는 ‘본래적 삶’으로 이행할 수 있다고 본다. 연구자는 이러한 하이데거의 사유를 공감하며 오늘날 소멸을 직면할 수 있는 경험이 드물어지는 사회 경제적 상황에서 미술이 인간에게 소멸을 직면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사례로서 메멘토모리, 바니타스, 와비사비와 모노노아와레는 소멸을 공포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존재를 소중하게 만드는 요소로서, 존재 가까이 혹은 내재하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자의 작품 <쥐라산맥에서 살았던 너도밤나무 – 연필로 그린 쥐라산맥>의 창작의 동기와 작업 과정을 서술하고 작품에서 소멸이 갖는 의미를 분석한다. 연구자의 작품에서 소멸은 존재의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그 존재를 소중하게 만들고 다른 존재들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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