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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윤지수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조현주 (경남대학교 경제금융) 김석호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지역산업연구 제45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21 - 242 (22page)
DOI
10.33932/rir.4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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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남 자동차 부품산업의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영향력 계수, 감응력 계수 등을 분석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동차 부품산업 생산유발효과는 2016년 72조 1,414억 원, 2017년 63조 7,917억원, 2018년 62조 6,309억 원, 2019년 58조 9,322억 원, 2020년 52조 5,247억 원으로 '16년 대비 ‘20년 생산유발효과는 37.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분류 형태로 살펴보면 자동차및 트레일러는 2016년 29조 3,416억 원에서 2020년는 24조 8,815억 원으로 17.9% 감소, 기타운송장비는 2016년 42조 7,997억 원에서 2020년에는 27조 6,432억 원으로 54.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최근 자동차산업은 신소재 및 신동력 개발, 4차 산업 등의 급변하는 환경적 변화 속에놓여 있으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차량으로 진화됨에 따라 전기장치부품 및 소프트웨어를포함한 새로운 기술을 기반한 부품의 수요를 증가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남은 전략산업 중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을 10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기존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은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의 확장성 및 연관산업으로의 파급력을 분석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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