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안동대학교) 진덕순 (안동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저널정보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문화 고궁문화 제1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73 - 199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연환문’이 포함된 운보문 어보 보자기 103점을 ‘정하 운보문 판독법’으로 네 유형으로 분류하고 제작 시기가 분명한 교명과 책의의 문양과 비교하여 어보 보자기의 제작 시기를 확인한 후 그 시기를 근거로 교란 여부를 살펴보았다. 첫째 교명과 책의에서 연환문이 포함된 운보문 직물은 교명 10점(1744~1847), 옥책 42점(1772~1908), 죽책 3점(1776) 등 총 55점이 확인되었다. 교명과 옥책을 통해 볼 때 연환문이 있는 운보문은 18세기 중기 영조대 이후에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어보 보자기 유형 1(28점, 1756~1908)은 【무보-서보-서각-연환-(좌향/우향)-무보-서보-서각-전보쌍】 문양으로, 교명과 책의 등 14점(1772~1778)에서 동일 문양이 확인되었는데 영조 말기에서 정조 초기에 사용된 직물임을 알 수 있었다. 보자기 28점 중 8점이 교란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어보 보자기 유형 2(28점, 1729~1879)는 【첩승-서보-서각-연환-(좌향/우향)-첩승-서보-서각-전보쌍】 문양으로, 5종의 일상 보문이 사용되었다. 교명과 책의 8점(1802~1847)을 통해 19세기 전기에 사용한 직물로 확인되었다. 보자기 28점 중 10점이 교란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넷째 어보 보자기 유형 3(33점, 1457~1908)은 유형 2와 보문의 구성과 배열은 동일하지만 운두의 세로 길이가 가로보다 길었다. 옥책 23점(1827~1908)에서 동일 문양이 확인됨에 따라 19세기 초 순조대 부터 20세기 초 대한제국기까지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보자기 33점 중 12점 정도가 교란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다섯째 어보 보자기 문양 유형 4(14점, 1851~1908)는 【금정-서보-서각-연환/첩승-반장-산호-전보쌍】으로, 8종의 일상 보문으로 구성되었다. 옥책 1점(1853년)과 이현직(1797~1876)의 〈사명기〉 2점을 통하여 1850년 전후인 헌종 말기에서 철종대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14점 중 8점이 교란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