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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도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8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93 - 11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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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백의 시와 문장에 보이는 불교 관련 내용을 분석하여 그가 추구한 공성신퇴의 면모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백은 도교만큼이나 불교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선종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고요한 참선을 통해 세속의 잡념을 털어버리고 부귀공명의 허망함을 깨달았다. 이러한 상태는 거의 부처와 동일한 수준의 깨달음을 얻은 것이었다. 공명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실패한 이백은 이를 통해 피폐해진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 당시 도교와 불교는 철학적 이념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으며 이백의 불교에도 도교와 혼재된 내용이 많이 나타난다. 이백에게 있어서 도교와 불교라는 명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이상 추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가 중요했다. 이백은 불교에서도 탈속적인 은자의 명성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세속에서 인정을 받아 관직으로 나아가려고 하였다. 이백은 다양한 승려와 교유하였다. 특히 은자적 명망을 가진 승려와 교유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이를 통해 이백은 자신이 은자적 명성을 지니고 있음을 과시하려고 하였다. 또한 자신을 관직으로 이끌어줄 조력자와 사찰 주위의 산수를 노닐면서 그들의 도움을 얻으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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