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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세진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35 - 284 (50page)
DOI
http://dx.doi.org/10.18347/hufshis.2021.7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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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경인공업지대의 조성과 노동생산성을 분석하였다. 1960-70년대 한국경제성장의 근간을 이룬 것은 바로 수출지향적 공업화와 높은 노동생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 수출지향적 공업화전략과 높은 노동생산성은 박정희 정부의 엄혹한 군대식 규율사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60-70년대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한국의 높은 노동생산성은 몇 가지 요소가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첫째 수출지향적공업화로서, 박정희는 1965년 연두교서에서 “수출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하였다. 박정희 정부 입장에서는 수출만이 살길이었다. 박정희 정부는 수출지향적공업화에 한국경제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이루어야 할 과업이었다. 둘째 생계비와 높은 노동생산성으로서, 한국의 이촌향도한 이주자들이 도시 공업지대의 노동자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부딪힌 문제는 도시적 현상과 맞물려 있는 부족한 주거의 전세, 월세 등 도시공업지역의 노동자들은 생계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초과 노동’, ‘잔업’ 등을 해야만 했다. 도시노동자들의 생계비 마련을 위한 초과노동, 잔업, 도급계약 등이 높은 노동생산성을 유발하였다. 셋째 박정희 정부는 수출지향적 공업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사회를 군대식의 규율권력으로 관리, 통제하였다. 박정희 정부의 규율화는 수출지향적 공업화의 필요조건이었으며, 높은 노동생산성의 필요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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