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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인규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61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1 - 4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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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고려말 송광사의 역대 주지를 중심으로 송광사의 불교계 위상을 살펴본 것이다. 송광사는 고려말에 이르러 호남을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되, 강화도 선원사와 진주 단속사, 장성 백양사, 남원 승련사 등 지방 불교뿐만 아니라 수선사 사주로서 왕사 및 국사를 3명 이상을 배출하는 등 중앙 불교계와 연계하기도 하였다. 고려말에 이르러 수선사 제15세 사주 홍진국사 이후 제16세 사주 고봉 법장이 사주로 추념될 때까지 30여 년간 수선사계 사주와는 관련이 없는 사굴산문의 나옹과 그 문도, 그리고 가지산문계 보우의 문도들이 주지에 취임하였다. 나옹과 무학이 송광사 18주지로 추념된 것은 조선후기에 개국원훈으로 추념된 무학의 위상에 힘입은 바 크지만, 고려말에 이미 15국사와 더불어 18주지의 반열에 포함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환암은 송광사 주지에 취임하였지만 별다른 역할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충주 개천사를 중심으로 불교 홍포에 힘썼던 듯하다. 그리고 보우의 문도들인 부목과 석굉, 상총이 주지에 취임했던 것은 그만큼 송광사의 위상이 컸기 때문이다. 즉, 고려말에 이르러 사굴산문계 나옹계와 가지산문계 보우의 문도들의 송광사 주지 재임 사실 등은 송광사의 호남 지방불교로의 확장뿐만 아니라 중앙 불교계와 연계하여 부각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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