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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유경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7호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131 - 158 (28page)
DOI
10.19065/japk..47.20170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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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율곡 이이(1536~1584)의 ‘心是氣’와 한주 이진상(1818~1886)의 ‘心卽理’를 대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그 이론적 차이를 밝힌 것이다. 따라서 율곡은 어떠한 이유에서 ‘심시기’를 주장하였고 한주는 어떠한 이유에서 ‘심즉리’를 주장하였는지 그 내부 논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물론 율곡의 ‘심시기’든 한주의 ‘심즉리’든 이들은 모두 심이 리와 기가 결합된 개념임을 전제한다. 다시 말하면, ‘심시기’라고 해서 심에 리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며 ‘심즉리’라고 해서 심에 기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말이다. 심이란 리와 기가 합쳐진 개념이지만, 율곡은 심에서의 기의 역할에 주목하였고 한주는 심에서의 리의 역할에 주목하였던 것이다. 때문에 율곡은 심에서의 주체적 작용을 기로써 해석하였고, 한주는 심에서의 주체적 작용을 리로써 해석하였다. 그리고 율곡은 심에서의 기가 주체적 작용이 될 수 있는 근거로서 ‘의’의 개념을 강조하였고, 한주는 심에서의 리가 주체적 작용이 될 수 있는 근거로서 ‘리’의 개념을 강조하였다. 그것이 그대로 ‘심시기’와 ‘심즉리’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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