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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천승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50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11 - 243 (33page)
DOI
http://dx.doi.org/10.19065/japk.2018.1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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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율곡의 人乘馬 비유가 어떠한 논리적 맥락에서 그의 사유를 정당화시키 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인심과 도심의 관계가 도덕실천 의지의 지향에 따른 관점 상의 차이일 뿐 하나의 맥락에서 이해되고 있음을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율곡은 인승마의 비유에서 사람이 말을 전적으로 신임할 수 없는 상황에 주목한다. 기승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말이 지닌 자연적 본성은 아니다. 따라서 말을 馴致 하듯 기질의 절제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인 심과 도심이 갈등하는 현실에서도 우리에게는 보편적으로 선을 향한 자유의지가 있 고, 도덕의 지향 의지에 따라 인심에서 도심으로의 승화 혹은 도심에서 인심으로의 타락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율곡은 原流說을 통해 도덕실천 의지를 강화하려는 논지를 보강한다. 모든 것은 똑 같은 근원처에서 비롯되지만 다양한 변화양상을 지닌다. 즉 관점에 따라 主理的 측 면에서의 도심과 主氣的 측면에서의 인심을 동시에 인정하면서, 도덕실천의 긍정적 변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러한 율곡의 논리는 공적 가치를 지향하려는 도덕실천 의지의 촉구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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