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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근자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77 - 117 (41page)
DOI
https://doi.org/10.31929/namdo.2021.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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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사찰에서 간행된 불교 전적의 刊記 기록과 1637년·1644년작 목조아미타삼존 불감과 1643년 작 백운사 목조아미타불상의 복장 기록을 분석하였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1637년 작 불감과 1643년 작 백운사 대웅전에 봉안된아미타불상의 조성발원문을 분석한 결과 두 존상은 조선후기 백운산에 소재한 사찰에서조성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637년과 1644년에 조성된 불감은 아미타·관음·지장보살로 구성된 도상이며, 이는개인용 願佛로 조성한 것으로 주로 조선 전기에 왕실에서 명복을 빌기 위해 발원한 도상을 계승한 것이다. 이와 달리 1643년에 제작된 백운사 아미타불상은 아미타삼존의 본존불로 아미타·관음·대세지로 구성된 도상을 채택하고 있는데, 조성 목적은 지리산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소요 태능이 戰歿한 승군들의 薦度를 위해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17세기 중반 광양 백운산 지역에서 조성된 불상은 아미타삼존상으로 당시 개인의 수행관과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광양은 순천·여수·구례·하동 등과 인접해 있어 조선후기 광양 백운산 사찰의 승려들은 지리산의 구례 화엄사·연곡사·천은사를 비롯해 하동 쌍계사·신흥사 등에서 수행하는 등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따라서 광양 백운산에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17세기 불상은 이러한 당시의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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