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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효남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논총 역사신학논총 제39권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9 - 50 (42page)
DOI
http://dx.doi.org/10.26427/JHT.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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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신학이 개혁파 신학에서 중요한 신학적 개념 혹은 교리 가운데하나라는 주장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언약신학을 보편교회의 교리적 궤적 속에서 바라보기 보다는 16세기 개혁파 종교개혁자들의 사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교리로보는 경향이 있어 왔다. 더욱이 중세와 종교개혁 사이의 단절성을 강조 하는 학자들은 개혁자들의 언약사상의 뿌리를 중세, 특히 중세 후기의 언약사상에서 찾는 일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개혁자들의 언약사상은 초대교회에서부터 이어지는 보편교 회의 교리적 궤적 속에 포함되어 있으며, 심지어 중세 후기에 있었던 언약사상과 일정한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세 후기의 대표적인 두 신학적 그룹은 서로 상반되는 언약론을 전개했다. 신어거스틴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에 따라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에 유명론자들은 중세에자취를 감췄던 구원론적인 언약사상을 부활시켰으나 그 강조점은 하나 님의 은혜가 아니라 인간의 내적인 능력과 공로에 둠으로써 서로 대조 되는 흐름을 형성했다. 결국 유명론자들은 인간에게 구원 공로를 일정부분 부여했고, 신어 거스틴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인간의 역할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종교 개혁자들은 신어거스틴주의자들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강조하는 부분을 수용하고 유명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언약을 구원론적 으로 보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동시에 신어거스틴주의자들에게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언약 안에서의 인간의 책임과 역할을 유명론자들 과는 달리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부여하는 언약론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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