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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완 (극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 - 20 (20page)
DOI
https://doi.org/10.26764/jaa.20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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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자는 배우들이 인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인물이라는 가면을 지나치게 무겁게 인식하여 그 무게에 짓눌린 상태로 연기하거나, 혹은 그와는 반대로 인물 구축의 과정을 피하거나 혹은 불필요하게 인식하여 배우 자신으로서만 연기하는 경우를 문제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인물 구축의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의 원인으로는 인물을 유형적으로 인식하는 사고, 모델을 상정해놓고 그 인물로부터 출발해서 극중 인물을 창조하려는 태도 그리고 인물의 가면 뒤에 숨고자 하는 배우들의 심리로 보았다. 이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먼저 인물이 가면을 뚫고 나오기 위한 방법, 그리고 신체적 가면과 음성적 가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연구하였다. 인물이라는 가면을 뚫고 나오기 위해서 스타니슬랍스키의 역동적 분석(active analysis)과 스탤라 애들러의 ‘내 말로 바꾸어 말하기(paraphrasing)’를 효과적인 연습법이라고 분석하였다. 인물의 음성적 가면을 사용하기 위해서 신체와 음성을 분리하여 사고해야 할 필요성을 논하였고, 인물의 이미지와 태도를 배우의 것으로 신체화하여 대사할 때 음성기관이 이완된 상태애서 음성적인 가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고찰하였다. 음색을 바꾸는 방식은 지양하되 음역을 바꾸는 방식은 권장되어진다는 점과, 말투를 유형화시키는 방식은 피해야 하지만 인물의 대사의 목적과 태도에 따라서 억양이 세세하게 달라지는 방식은 효과적이라는 점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는 배우가 인물과 갖게 되는 가상의 관계를 가면이라는 상징으로 개념화하여 배우가 가면을 뚫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가면 자체를 자유로이 사용해야한다는 점으로 인물 구축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한 것이 가치가 있다고 본다. 향후에 각각의 훈련법과 연습법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인 사용법과 교육방법 등을 연구하는 것도 또한 의미 있다고 본다. 더불어 본 연구는 인물이라는 가면을 뚫고 나오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즉흥감각의 중요성을 고찰하고, 배우의 즉흥감각을 살아있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들을 연구한다. 두 번째로는 주로 신체가면을 통해 인물을 구축하는 가능성, 세 번째로는 음성적 가면을 통해 인물을 구축하는 방법론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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