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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표나리 (국립외교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한중관계연구 한중관계연구 제7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 - 21 (21page)
DOI
https://doi.org/10.33575/KCRR.20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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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전 세계를 휩쓴 COVID-19은 중국에게 인명의 손실과 ‘감염병의 발원지’라는 오명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중국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고, 팬데믹 이전의 경제성장률을 되찾으면서, 대내적으로는 정권의 정당성을,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체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미국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한 국제적인 리더십 공백 상태에서 중국이 대외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고, 중국 지도부는 이를 중국적인 가치와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할 기회로 인식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중국은 감염병 통제 경험에 관한 중국의 서사에 대규모의 물리적 지원을 결합한 보건외교를 추진했다. 이러한 지원은 중국의 국제적 평판 획득을 위한 대국외교의 수단이자 21세기 중국 대외원조의 일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볼 때 2003년 사스 위기 하에서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여론의 민감성을 체득한 중국의 고민이 COVID-19 시기의 외교에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전파하고자 했던 체제와 가치 선전의 메시지가 대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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