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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영윤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문학치료연구 제45권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71 - 99 (29page)
DOI
10.20907/kslt.2017.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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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의에서는 고전소설 <장백전>을 통해 지위 획득 과정에서 지위를 획득하기에만 몰두하여 과도한 경쟁을 벌이거나 협조 관계를 파기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문제로 삼고 그 과정이 곧 지도자로서의 성장 과정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였다. 2장에서는 ‘지위’를 통해 장백과 주원장의 역할 이행을 살펴본 결과, 장백은 스스로 지도자의 자질이 있다고 인식하지 못했지만, 사람들로부터 지도자의 지위로 불러지면서 지위를 획득해 나아가고 그 역할을 이행하였다. 반면, 주원장은 천명을 받아 스스로 지도자의 자질이 있다고 인식해 사람들을 조력자나 부하의 지위로 부르면서 지위를 획득해 나아가고 그 역할을 이행하였다. 즉 장백은 사람들의 지지에 부응하여 지위를 획득해 나아간 반면, 주원장은 천명을 절대적으로 믿어 사람들을 구제하고 거느리며 지위를 획득해 나아간 것이다. 3장에서는 ‘황제’ 지위를 두고 장백은 주원장과의 관계를 세 단계(협조 관계 예시, 경쟁 관계, 협조 관계)로 나눠 살펴보았다. 결과적으로 장백이 옥새를 획득하고도 스스로 ‘황제’ 지위를 획득하는 일을 중도에 멈추었는데, 이는 경쟁자 간의 싸움뿐만 아니라 혈연 간의 비극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을 화합으로 이끌어 새 왕조의 탄생에 협조자로서의 공헌을 한 것이다. 이에 장백이 안남왕 되어 태평 성대한 나라를 만들었는데, 이는 장백의 지위 획득 과정이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성장 과정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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