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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자학회 孔子學 孔子學 제33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173 - 19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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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회생물학이나 진화윤리학 같은 다윈주의의 시각으로 유가의 도덕 철학을 논한다. 필자는 데이비드 흄의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는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우리에겐 도덕 감정과 직관이 있으며 바로 그것이 다른 영장류와 인간의 연관성을 찾는 지점이 된다. 인간은 합리적 반성 과정을 거쳐 도덕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 아니고, 도덕성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배경으로 부터 강력한 압력을 받은 결과로 형성된 것이다. 필자는 또한 도덕 감정이나 도덕적 사고가 왜 그런 식으로 작동 하는지 이해하는 데 있어, 진화생물학적 이해와 해석이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도덕을 일련의 불변하는 원칙이라고 보는 입장은 종교 이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본문에서 필자는 모종삼이 주장하듯이 도덕이 추상적 형이상학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의 사회적 상호 작용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필자는 또한 도덕은 이성이 아니라 맹자와 왕양명이 주장하듯이 감성에 근거 한다고 주장했다. 요컨대 이 글의 목적은 전통 유가철학의 진면목을 논하기 위해 모종삼의 도덕형이상학 이론을 대체할 새로운 생물학적 유가철학을 정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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